갭이어1 [리뷰]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(갭이어, 나를 재정비하는 시간) 한 줄 요약 : 월급쟁이의 막연한 불안감을 줄여줄 수 있는 책 우리는 정말 무엇이든 될 수 있을까? 나는 월급쟁이 직장인이다. 누군가는 좋은 회사라고 하고, 누군가는 나쁜 회사라고 한다. 우리는 모두 그런 회사를 다닌다. 누군가에게는 좋고, 누군가에게는 나쁜... 월급쟁이에게는 꿈이 있다. 매일 회사 앞 로또당첨명당이라는 복권방에 줄을 서며 다시는 이 곳을 안 오겠다는 꿈. 말 그대로 꿈이다. (왜 나만 당첨이 안되는거지? 내 뒷 사람은, 앞 사람은 당첨 된 것만 같은 불안함) 꿈 같은 주말이 지나고, 내 로또가 종이 쪼가리가 된 것을 깨닫는 순간 다시 회사로 향한다. 누군가 말했다. "회사 안은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다." 우리는 모두 지옥에 떨어지기 싫어 내가 나를 죽이는 회사 안 전쟁터에 살고 있다.. 2023. 6. 9. 이전 1 다음